조각우산
200,000원

지우산 아래 머물고 싶은 안락한 공간

한지의 은은한 멋과 대나무 살대의 품격이 돋보이는 조각우산입니다. 지우산을 반으로 갈라 벽에 걸 수 있게 제작되어 ‘유니크하다’ 라는 표현으로 부족할 만큼 독보적 디자인을 뽑냅니다.

전주의 흑설골 우수한 한지, 갈라짐이 적은 3년생 이상의 단단한 오죽을 사용했습니다. 한지를 두겹 쌓아올리고, 중살과 장살을 하나씩 엮은 후 직접 마디를 다듬어 내 손에 꼭 쥐어지는 섬세함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비꽃 윤규상

‘일상에 지우산이 함께하길’ 대한민국에서 단 한 곳, 전통우산을 만드는 브랜드 ‘비꽃’입니다. 비꽃은 전북무형문화재 우산장 보유자인 윤규상과 그의 아들이자 이수자인 윤성호가 이끌고 있습니다.

비꽃의 목표는 아직 대중적인 종목이 아닌 지우산을 알리고 올바른 지우산 제작 기술을 전승하는 것입니다. 현재 드라마 협찬, 전시회, 지우산 브랜딩 등 지우산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