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파라솔
1,700,000원

든든하게 지켜주는 곧은 자태

든든하게 지켜주는 곧은 자태

우산은 예부터 신분이 귀한 사람들의 햇볕과 비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이었습니다. 산(傘)은 존엄이라는 상징성으로 아무나 쓸 수 없었기에 그것은 곧 품격이자 지위를 뜻했습니다.

일일이 대나무를 쪼개어 실로 연결하고, 한지를 한 장씩 공들여 붙인 섬세함을 가진 한지 파라솔은 실내는 물론, 마당이나 정원에 놓으면 공간의 품격이 살아납니다.


비꽃 윤규상

‘일상에 지우산이 함께하길’ 대한민국에서 단 한 곳, 전통우산을 만드는 브랜드 ‘비꽃’입니다. 비꽃은 전북무형문화재 우산장 보유자인 윤규상과 그의 아들이자 이수자인 윤성호가 이끌고 있습니다.

비꽃의 목표는 아직 대중적인 종목이 아닌 지우산을 알리고 올바른 지우산 제작 기술을 전승하는 것입니다. 현재 드라마 협찬, 전시회, 지우산 브랜딩 등 지우산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