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 국화문 3인 다기 세트
250,000원

일상에 따뜻한 여유를 불어넣는 청초함

일상에 따뜻한 여유를 불어넣는 이 다기 세트는 국화꽃의 청초함과 꿋꿋함을 아담한 외형에 담아냈습니다. '나 홀로 집중'할 때 사용하기 좋은 작은 찻잔과 '다 함께 충만'할 때 나눌 수 있는 넉넉한 찻주전자가 포함되어 있어, 혼자나 함께하는 시간 모두에 완벽합니다. 기다림이 주는 여유를 즐기며 차 한잔의 여유로 세상을 음미해 보세요.

이 다기 세트는 고려청자의 깊은 역사와 아름다움을 현대의 생활 속으로 가져와, 매일의 차 시간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어드립니다.


사리요 송승호

송승호 작가의 공방 ‘사리요’는 어릴적부터 찾아뵙던 스님이 불러주시던 동생의 별칭 ‘사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오랜 수행 끝에 열반한 부처의 화장터에서 사리가 나오듯 장작으로 뜨겁게 달구어진 가마 속에서 근사한 도자기가 탄생한다는 의미지요.

투박하고 자연스러운 분청에서 세밀하고 밀도있는 청자까지 송승호 작가의 솜씨가 담긴 자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