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행복을 식탁에 가져다 드릴게요

미완성의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이 접시 세트는 소, 중, 대의 다양한 크기로 구성되어 일상의 다양한 요리에 완벽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소형 접시는 전채요리, 간단한 디저트, 수프, 밑반찬 등을 담기에 적합니다.
• 중형 접시는 샐러드나 다과와 같은 간단한 식사에 이상적입니다.
• 대형 접시는 청과류, 면 요리, 국물이 많은 요리 등 넉넉한 크기로 식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자연스러운 옥빛이 은은하게 향기를 더하는 듯한 이 접시들은 식사의 격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하나의 세트로 세 가지 크기의 행복을 식탁에 가져다줍니다. 매 식사마다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하세요.

사리요 송승호

송승호 작가의 공방 ‘사리요’는 어릴적부터 찾아뵙던 스님이 불러주시던 동생의 별칭 ‘사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오랜 수행 끝에 열반한 부처의 화장터에서 사리가 나오듯 장작으로 뜨겁게 달구어진 가마 속에서 근사한 도자기가 탄생한다는 의미지요.

투박하고 자연스러운 분청에서 세밀하고 밀도있는 청자까지 송승호 작가의 솜씨가 담긴 자기를 만나보세요.